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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유경제로 산업 경쟁력·신산업 창출 경제 활력

자원배분 효율화, 부가가치 제고, 공유경제 참여자 7억6천만 명

중국, 공유경제로 산업 경쟁력·신산업 창출 경제 활력 - 다아라매거진 이슈기획

중국이 공유경제를 통해 산업 경쟁력 제고와 신산업 창출을 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중국의 공유경제 시장규모는 2조9천420억 위안(한화 496조원)으로 추산된다. 이는 전년 대비 41.6% 늘어난 것이다. 공유경제 참여자는 7억6천만 명, 플랫폼 종사자는 598만 명을 기록했다.

중국 공유경제는 유물 훼손 등으로 부정적 인식이 생기거나 업체 도산으로 성장률이 정체하거나 하락 위험도 있지만 새로운 서비스와 기업들이 생겨나면서 시장이 커지고 있다. 아울러 중국 정부가 거래의 안정성 확보와 소비자 경험 확대를 위해 규범과 제도를 정비하고 있고 각종 정책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어 중국 공유경제 시장은 확대를 지속할 전망이다.

중국의 공유경제는 업종별 고객 수요의 세분화와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국 기업도 참신한 공유경제 비즈니스 모델을 많이 발굴하고 우수 모델의 해외진출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마련과 더불어 ‘혁신 성장’ 측면에서 공유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의 ‘중국 공유경제 시장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를 보면, 2018년 중국의 공유경제 시장은 전년 대비 41.6% 성장한 2조9천420억 위안(한화 약 496조 원)이었다. 부문별 성장률은 생산력·제조(97.5%), 오피스(87.3%), 지식·기술(70.3%) 순이었다.

제조분야 사례로 언급된 셩이방은 23개 업종의 1만5천개 소규모 공장을 공유하는 협동생산 플랫폼으로 고객의 주문을 가장 작은 생산단위로 나누어 분석해 비교우위가 있는 소기업에 아웃소싱한다. 셩이방은 설립 후 1년이 되기도 전에 기업가치가 1억 위안을 넘겼고 월 평균 성장률이 70%에 달했다.

이 보고서는 “셩이방은 업종별 고객 수요의 세분화와 제조단계별 공유 플랫폼, 개방형 혁신으로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해냈다”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은 유휴자원 및 노동력 활용, 서비스 공급과 부가가치 제고, 사회문제 해결 등의 장점을 지닌 공유경제를 혁신 성장의 한 축으로 인식하고 있다”면서 “중앙정부뿐 아니라 지방정부도 관련 규범과 제도를 확립해 자금, 인재양성 등 정책 지원까지 강화하고 있어 이미 거대한 중국의 공유경제 시장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협 정귀일 연구위원은 “설비·인력·시스템 등을 공유하는 제조분야 공유경제는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돕고 경쟁력도 높일 수 있어 제조업 중심의 경제구조를 가진 한국에게도 적합하다”면서 “정부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은 공유경제 비즈니스 모델 발굴, 오픈 이노베이션,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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