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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출 성형 제품 신규 울트라손 소재, 10% 탄소섬유 보강 사출 공정 최적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울트라손 Ultrason® E0510 C2TR

사출 성형 제품 신규 울트라손 소재, 10% 탄소섬유 보강 사출 공정 최적화 - 산업종합저널 동향

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가 고온의 기름과 접촉이 필요한 자동차 부품에 적합한 새로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울트라손(Ultrason®) E0510 C2TR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폴리에테르설폰(PESU) 소재인 울트라손 E0510 C2TR은 마찰특성, 내유성, 치수안정성을 갖췄으며 광범위한 온도 범위를 견딜 수 있다는 게 바스프 측의 설명이다.

사출 성형 제품으로 10%의 탄소섬유를 보강한 신규 울트라손 소재는 영하 30도에서 영상 180도까지의 온도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낮은 점도로 사출 공정에 유리한 유동성을 지녔다고 덧붙였다.

울트라손 E0510 C2TR은 오일펌프, 오일 피스톤, 압력 밸브, 기어 박스, 트랜스미션 등 기름과 접촉하는 다양한 자동차 부품 제작에 활용될 수 있으며, 대체 에너지 기술과 같은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도 했다.

한편, 신규 소재는 높은 유동성을 바탕으로 안정성, 내구성, 내화학성 등의 물성 손실 없이 1mm 미만 두께의 부품들도 사출 성형법으로 제작할 수 있다. 10.4 [10-6/K]의 낮은 열 팽창률을 갖춰 부품의 치수안정성 보장으로 온도의 급격한 변화를 견딜 수 있다. 미국 재료 및 테스트 협회의 ASTM G137 실험 결과 다른 고기능성 열가소성 소재에 비해 우수한 마찰∙마모 특성을, 높은 마모율에도 기계적 안정성과 우수한 내화학성이 증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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