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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IT·가전 제조업, "올해도 경기 침체 계속될 것"

'자동차·부품' 업종만 지난 분기 대비 경기 호전 예상

기계·IT·가전 제조업,
주요 업종별 경기 BSI/부문별 경기 BSI

인천 소재 제조업체, 올해 1분기 경기 부진 '지속될 것'

코로나19에 따른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 게다가 미국과 중국 간 통상분쟁, 환율 변동에 따른 각종 악재드로 회복하기까지 상당 기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일부 선진국을 중심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했고, 코로나19 펜데믹 극복에 대한 희망에 기대를 거는 모습이다. 경기 회복에 대한 기업인들의 기대도 다소 높이진 것으로 판단된다.

인천상공회의소가 최근 인천지역 소재 제조업체 140여 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1/4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천지역 제조업체의 2021년 1/4분기 전망 BSI는 ‘85’를 기록했다.

전망 BSI ‘85’는 기준치 ‘100’에 미달, 2021년 1/4분기에도 경기 침체 기조는 지속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지난해 4/4분기(실적BSI 62)에 비해서는 경기 회복을 기대하는 업체가 다소 늘었다.

업종별로 보면 '자동차·부품'(BSI 114) 업종만 지난 분기에 비해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예측했다. '화장품'(BSI 100) 업종은 지난 분기와 비슷할 전망이다.

반면, 'IT‧가전'(BSI 69), '기계'(BSI 59), '식음료'(BSI 89), 기타(BSI 85)로 대부분 업종이 기준치(100)에 미치지 못해, 지난 분기에 비해 경기 부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부문별 1/4분기 경기는 '체감경기'(BSI 85), '매출액'(BSI 86), '영업이익'(BSI 72), '설비투자'(BSI 85), '자금 조달여건' (BSI 65) 전 부문에서 기준치 (100)를 하회해 모든 부문에서 경기 회복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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