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IC 핸들러 사업 가네마쯔주식회사로 양도

로보틱스 솔루션즈 사업부 제품 포트폴리오 최적화 위해 결정

엡손, IC 핸들러 사업 가네마쯔주식회사로 양도 - 산업종합저널 전자

엡손이 강점이 있는 곳에서 더욱 힘을 발휘하기 위해 조직 기반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경영자원에 나서고 있다.

세이코엡손주식회사(이하 엡손)가 로보틱스 솔루션즈 사업의 일환으로 영업활동을 전개해오던 IC 테스트 핸들러(이하 IC 핸들러) 제품의 사업 부문을 가네마쯔주식회사로 양도한다고 발표했다.

2일 엡손에 따르면, IC 핸들러란 System 반도체의 최종 품질(Good/Reject) 판단을 위해 검사기에 반도체를 공급해 테스트하는 장비이다. 이번 사업 부문이 양도된 기존 엡손 IC 핸들러는 엡손 로봇이 탑재돼 있어 목표 위치에 빠르고 정확하게 반도체 테스트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고 엡손 측은 설명했다.

엡손의 이번 가네마쯔주식회사로의 IC 핸들러 사업 양도 사유는 최근 환경 변화나 사회 과제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경영활동과 조직 기반 강화로 자사의 강점을 더 발휘할 수 있는 사업 분야에 경영자원을 집중시키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가네마쯔주식회사로의 사업 양도로 엡손 로보틱스 솔루션즈 사업 부문에서 IC 핸들러 제품은 사업 부문에서 제외가 되지만, 기업 내부의 효율적인 자원 분배 및 로봇 제품 포트폴리오의 최적화로 기존에 진행해오던 로보틱스 사업 부문은 성장을 가속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사업을 양도받는 가네마쯔주식회사는 기존 엡손이 설계한 IC 핸들러를 동일한 공장에서 동일한 품질로 생산한다. 향후 국내에서의 제품 판매 및 서비스는, 가네마쯔주식회사에서 담당하게 된다.

한국엡손 후지이 시게오 대표이사는 “한국엡손의 모회사인 세이코엡손주식회사의 이번 IC 핸들러 사업 부문 양도 이후 한국엡손은 로봇 사업 부문에 B2B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엡손의 기업 비전인 「Epson 25」에서 지향하는 바를 견지하며, 최근 어려운 국내 사회 이슈 및 환경 이슈에서도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개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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