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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우·러 간 전쟁 장기화···우크라, 혹독한 겨울나기 중

KOTRA, 국제기구 통한 에너지 인프라 복구 관련 프로젝트 진행 예상

[카드뉴스] 우·러 간 전쟁 장기화···우크라, 혹독한 겨울나기 중 - 산업종합저널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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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지정학적 분쟁으로 인해 유럽 대륙의 에너지 대란이 고조되고 있는데요. 특히 분쟁 당사국인 우크라이나는 총 발전 설비 용량이 전쟁 전 기준보다 절반가량 감소하면서, 혹독한 겨울나기가 진행 중입니다.

KOTRA(코트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우크라이나 전력 시장과 전력 인프라 피해 현황’에 따르면, 전쟁 전 우크라이나의 총 설비 용량은 2만4천MW였으며, 가장 최근인 구랍 19일 기준 용량은 1만1천500MW로 나타났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체 국민에게 필요한 발전량은 약 2만MW로 추정되고 있죠.

기존 우크라이나에는 약 30개의 750kV 초고압 변압기와 약 120~130개의 330kV 초고압 변압기가 있었습니다. 이중 러시아의 공격으로 750kV초고압 변압기 약 15개, 330kV초고압 변압기 약 50개 정도가 손상을 입었죠.

결국 우크라이나는 주변 국가의 지원이 필수적인데요. 하지만 국가 간 전력 시스템이 달라, 초고압 변압기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입니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전쟁 장기화로 인해 전력난을 자체적으로 극복할 역량을 보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코트라는 ‘오는 3월까지는 우크라이나의 전력 수급난이 지속될 수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장기적으로는 국제 기구를 통한 우크라이나 에너지 인프라 복구 관련 프로젝트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프로젝트 수주를 통한 한국 기업의 우크라이나 인프라 복구 참여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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