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국토위성 1호 발사...위성정보 활용 중심 정책 필요

민간 위성산업 육성·수요자 기반 위성개발 등 중점

20일 국토위성 1호 발사...위성정보 활용 중심 정책 필요 - 산업종합저널 동향
사진=조명희TV 화면 캡처

오는 20일 카자흐스탄 우주센터에서 대한민국의 차세대 중형위성 1호(국토위성 1호)가 발사된다. 이를 기념해 17일 국회에서 국회ICT융합포럼 주최로 ‘위성정보산업 300조 시대 우주강국, 더 큰 대한민국!’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의 유튜브 채널 ‘조명희TV'에서 생중계됐다.

이날 기조연설을 맡은 사공호상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장은 ‘위성개발 시대를 넘어 위성정보 활용 시대로!’라는 주제로 위성개발 동향, 위성개발 기술 현황, 국토위성 개발목적, 위성정책 패러다임 변화와 활성화 방안 등을 발표했다.

사공 국토지리정보원장은 “미국, 유럽 등은 중·저해상도 위성을 국가가 직접 개발하지만, 고해상도 위성은 민간 기업이 상용화하고 있다”면서 “한국은 민간보다 항공우주연구원 주도로 위성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성개발 기술의 경우, 한국은 1999년 다목적 실용위성 개발 당시 해외 의존도가 높았으나, 현재는 고해상도 위성제작의 국산화율이 80%를 넘었다. 또한, 천리안위성 2A, 2B 개발을 통해 정지궤도 위성의 독자개발 역량을 구축했다.

사공 국토지리정보원장은 “차세대 중형위성 개발목적은 위성정보 활용 중심의 개발과 민간 위성산업 육성이다”면서 위성정보 활용방안으로 정밀정사영상, 한반도 및 글로벌 공간정보 제공 등을 제시했다.

이어 “이제는 기술 개발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위성정보 활용 중심 구조로 변화해야 한다”면서 수요자 기반 위성을 개발하고 공개, 개방, 무상 원칙을 적용한 위성정보 활용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간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위성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에 중점을 둬야 관련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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