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거리두가 4단계 맞은 제조기업 여름휴가 '분산'

열에 일곱개 회사 '전직원 일괄 휴무 진행' 분산 휴무보다 많아

코로나19 거리두가 4단계 맞은 제조기업 여름휴가 '분산' - 산업종합저널 동향

제조기업이 밀집된 경기도 안산시와 시흥시 소재 기업의 올해 여름휴가는 최소 2일에서 최대 6일인 것으로 조사됐다.

안산상공회의소(이하 안산상의)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안산지역 소재 기업 14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안산지역 기업 하계 휴무 계획 조사‘ 결과, 기업의 88.2%가 하계 휴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1.8%는 연중 자율 휴가(연/월차, 특별휴가 사용)를 실시한다. 연중 자율 휴가 실시의 사유로는 특정기간 내 일괄 휴무 시 발생 가능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자유로운 휴가 문화 도입을 통한 직원 복지 증진을 위함으로 조사됐다.

하계 휴무 일수는 평균 3.7일로 나타났으며, 휴무 기간은 ’8월 첫째 주‘(37.8%)로 응답한 기업이 가장 많았다. 휴무 형태는 ’전직원 일괄 휴무‘(69.3%)로 응답한 기업이 ’소정 휴무기간 내 분산 휴무‘(30.7%)로 응답한 기업보다 많았으며, 하계 휴무를 ’연/월차 사용‘(55.9%)으로 응답한 기업이 ’특별휴가 지급‘(44.1%)으로 응답한 기업보다 많았다.

시흥지역 제조업체의 경우, 휴무를 계획하는 업체 중 토·일요일을 포함해 5일간 실시하는 업체가 48.5%로 가장 많았으며, 6일 이상이 27.8%, 4일이 17.5%로 그 뒤를 이었다. 평균 휴무일수는 ‘5.31일’로 전년도 평균 휴무일(5.86일)보다 소폭 감소했다.

하계휴무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한 질의에서는 3개사 중 1개사(33.3%)가 ‘수출오더’, 2개사(66.7%)가 ‘주문량 납기 준수’로 응답했다.

시흥상공희의소에 따르면, ‘하계휴무에 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인지’에 대한 질의에서는 100개사 중 51개사(51%)가 ‘지급하겠다’고 응답했고, 49개사(49%)는 ‘지급하지 않겠다’고 응답했다. 또한, ‘상여금 지급형태’에 대한 질의에서는 응답한 51개사 중 34개사(66.6%)가 ‘정기상여금’으로 지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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