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윤진식)는 1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일경제협회 및 일한경제협회와 공동으로 ‘제25회 한일신산업무역회의’를 개최했다. 1999년 시작된 한일신산업무역회의는 두 나라 경제계가 경제 현안과 협력 과제를 논의하고 산업 분야에서 공동 가치를 창출하는 자리로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가 13일 상법 개정안 국회 통과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중견련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경제 위기의 징후가 뚜렷한 상황에서 경제계와 상법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우려에도 이사 충실의무 확대 등 기업 활력을 크게 잠식할 내용으로 구성된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gital Industries, 이하 DI)가 산업 특화 AI 기업 마키나락스(MakinaRocks)와 산업 특화 엣지 AI(Industrial Edge AI)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엣지 AI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제조업 혁신을 앞당기기
한국로봇산업협회(이하 '로봇협회')는 13일 서울 용산구 협회 대회의실에서 베트남 호치민시 자동화 협회(HAuA, 회장 르 호아이 꾸억)와 로봇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정보 및 인적 교류 확대 ▲전시회 및 세미나 공동 협력 ▲기술 및
한국IDC가 발표한 2024년 국내 스마트폰 시장 분석에 따르면, 올해 출하량은 약 1천253만 대로 전년 대비 7.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가격 인상과 교체 수요 감소 등으로 인해 중저가 시장이 위축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반면, 프리미엄 제품군의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LG사이언스파크, 포스코홀딩스, HD현대중공업, KT 등 7개 대기업과 스타트업, 지원기관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딥테크 밸류업(Deep Tech Value-Up) 공동 밋업 데이’를 개최했다. ‘딥테크 밸
경기도가 중동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계부품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기계부품 중동 통상촉진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은 이달 21일까지다. 경기도 통상촉진단은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을 해외로 파견해 현지 구매자(바이어)와 1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지제이알미늄을 방문해 미국 정부의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부과에 따른 수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미국 정부는 지난 2월 10일(현지시간) 철강·알루미늄 수입에 대한 관세 부과 포고문
세계 최초로 이차전지 전극 제조에 롤투롤 호환 플래시 공정을 도입해 후막 전극의 성능 저하를 억제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이를 통해 배터리의 가격을 낮추면서도 에너지 밀도와 용량을 높이고, 크기와 무게를 줄이는 새로운 가능성이 열렸다.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 이차전지장비연구실
국토교통부와 KOTRA가 한국 스마트시티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사우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KOTRA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수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월 11일 멕시코시티에서 ‘2025 멕시코 스마트시티·디지털정부 로드쇼’를 개최했다. 스마트시티 로드쇼는 국내 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