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하 한전)이 AI 기술을 활용한 전기요금 예측 및 안내 서비스를 개발해 12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 서비스는 전기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요금 급등 위험을 사전에 예측해 안내함으로써 요금 절감과 스마트 에너지 소비를 돕기 위해서라고 한전 측은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기획
한국전시산업진흥회(회장 손수득, 이하 진흥회)는 26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전시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전시산업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국내 전시회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지를 밝혔다. 전시산업인의 날은 전시산업 종사
미·중 반도체 패권 경쟁 속에서 아세안(ASEAN) 반도체 산업이 주목받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윤진식)는 27일 발간한 보고서 ‘아세안 반도체 산업의 도약: 말레이시아·싱가포르·베트남을 중심으로’에서 아세안 지역이 반도체 후공정의 강점을 활용해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는 26일 서울 상장회사회관에서 제3회 ‘중견기업 Sustainability 컨퍼런스’를 열고, 70년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태양금속공업의 성장 전략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태양금속공업 한성훈 총괄사장은 ‘태양금속공업 70년을 이끈 기업가
대한상공회의소와 국회 의원연구단체 ‘미래 국토인프라 혁신포럼’은 26일 첨단산업 필수 인프라의 중요성을 논의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국가 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은 26일 서울 엘타워 루비홀에서 열린 성과보고회에서 600㎜×600㎜ 대면적 패널 기반의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술(Fan-Out Panel Level Packaging, FO-PLP)을 실용화한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기존 300㎜ 웨이퍼 기반 기술을 넘어 생산성을 6.5배 향상시키고 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글로벌 초격차 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딥테크 스타트업의 신기술 전략 확보와 글로벌 진출 촉진을 목표로, 국내외 스타트업, 글로벌 대기업, 공공기관, 벤처캐피털(VC) 등이 한자리에 모인 국내 최대
한국 경제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으로 큰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중견기업의 76.4%가 트럼프 2기 정부의 출범이 자국 우선주의 강화와 고율 관세 정책으로 인해 경제적 불확실성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응답했다. 특히 무역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우
한국철강협회와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이 공동 주최한 'Steel Korea 2024' 세미나가 2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렸다. 행사는 철강 업계와 학계, 수요 기업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산업의 위기 진단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대한금속재료학회 김성연 부회장의 축사와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Huawei(화웨이)가 스마트드라이빙 기술을 중심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완성차 제조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고급화를 꾀하며, 자율주행 기술 경쟁의 선두에 선 Huawei는 기술 혁신과 플랫폼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반도체 제재와 기술 신뢰성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