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계 전반에서 AI의 활용폭이 넓어지고는 있지만 실질적으로 효과를 거두는 사례를 찾는 것은 쉽지 않다. 특히, HR이나 재무 등 ERP 개념이 적용되는 분야의 경우 기업들이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14일 서울 웨스틴 파르나스에서 연례행사인
13일 오전 서울 정부서울청사 재정경제부 청사(중앙동 416호)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경제전망’ 브리핑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5%로 제시했다. 정규철 KDI 거시·금융정책연구부장은 “반도체 수출 호황과 내수 회복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가 경기 확장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설 경쟁이 한국 정보통신기술(ICT) 수출 구조에도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AI 서버용 차세대 메모리와 대용량 저장장치인 SSD(Solid State Drive)가 쉼 없이 선적되며 역대급 수출 실적을 견인하는 모습이다. 산업통상부
① 거시·환율 | 미 4월 CPI ‘서프라이즈’…원·달러 1,490원대 안착 4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8% 올라 3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연내 미 연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크게 후퇴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재부각되자 달러 선호가 강화되며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
기계설비 산업의 미래 지형을 확인하는 축제가 시작됐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설립 40 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2026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6)가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11회를 맞은 올해 행사는 AI로 융합하는 K-기계설비라는 슬로건 아래
유럽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국내 가전업체 A사는 최근 비상이 걸렸다. 2024년 12월 발효된 유럽연합(EU) ‘사이버 복원력 법안(CRA·Cyber Resilience Act)’의 본격 적용 시기가 다가오면서,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제품 전반에 새로운 보안 의무가 부과되기 때문이다. 보안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전
카드뉴스 1_에이전틱 AI, 결국 ‘맥락’이 좌우한다 AI 에이전트의 성패는 데이터의 양보다 맥락과 의미를 얼마나 이해하느냐에 달려 있다. 맥락이 빠지면 정확도는 흔들리고, 운영 효율도 떨어질 수 있다. 카드뉴스 2_스키마만으로는 한계 기존 스키마 중심 데이터 구조만으로는 비즈니스 의미와 관
관세청이 11일 민생물가 특별관리품목 수입업체 10곳에 대해 전격 관세조사에 착수했다. 대전청사 브리핑에서 하유정 심사국장은 중동 정세 장기화로 인한 고유가·공급망 불안을 악용해 수입가격을 왜곡하거나 유통과정에서 폭리를 취하는 불공정 행위를 엄단하겠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지난 2월
① 지정학 | 호르무즈 인근 한국 선박 화재…韓, 미 주도 작전 참여 검토 보류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한국 선박이 화재를 겪은 뒤 한국 정부는 미국 주도의 항행 안전 작전 참여 검토를 일시 중단하고 외교적 대응에 무게를 두고 있다. ▶ 사건 경위가 명확히 확인되지 않아 군사적 조치보다는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과 시행령이 바뀌면서 12일부터 상가 임차인은 자신이 매달 내는 관리비가 어디에, 얼마나 쓰이는지 법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핵심은 명확하다. 관리비를 내라는 말 앞에서 임차인이 더는 봉투 속을 보지 못한 채 돈을 건네지 않게 만드는 제도라는 점이다. 개정 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