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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증착용 금속마스크 제조장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증착용 금속마스크 제조장치 - 산업종합저널 전기

TV나 스마트폰, 노트북의 화질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이 한창이다. 고화질 기능은 소비자들로부터 각광받는 주요 기술 중 하나다. 고화질 구현을 위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활용한 스마트폰이 출시됐고, OLED 디스플레이 생산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유기발광다이오드 증착용 금속마스크 장치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증착 금속마스크 제조장치 관련 특허출원이 올해 급증하고 있다. 증착이란 화합물 등을 고온으로 가열해 증발시킨 후, 그 증기로 대상 물체에 부착시키는 것을 말한다.

5일 특허청에 따르면, 2017년 17건에 불과하던 OLED 증착용 금속마스크 제조장치 특허출원 건수가 2020년 3/4분기까지 36건으로 늘어나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다.

특허 출원인 유형별로는 대기업이 전체의 40.5%(49건)를 차지해 가장 많이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고, 중소기업 24.8%(30건), 외국기업 20.7%(25건), 개인 10.7%(13건), 대학 및 연구소 3.3%(4건) 순으로 뒤를 이었다.

대기업의 경우, 고화질 디스플레이 시장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액정표시장치(LCD)에서 OLED로의 사업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어 앞으로도 출원 건수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중소기업의 특허출원 건수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기술 개발이 용이한 마스크 클램핑·인장(20%), 이송유닛(23.3%), 마스크 패터닝(16.7%) 분야의 출원비중이 높았다. 마스크 클램핑·인장공정은 마스크의 장단변을 고정해 스트레칭하는 공정이다. 마스크 패터닝은 마스크에 개구를 형성하는 공정이다.

특허를 빨리 받을 수 있는 우선 심사 신청도 지난해 3/4분기 까지 10건을 기록, 지난 3년간(2017~2019) 누적 신청 건수의 2배를 기록했다.

특허심사는 원칙적으로 심사청구 순서에 따르지만 공익이나 출원인 권리 보호를 위해 일정 요건을 갖춘 경우 다른 심사 건에 우선해 심사하는 제도다. 이는 특허침해 등 분쟁에 신속히 대응하고, 기업의 가치 제고를 위해서 빠른 특허권 확보가 실효적인 수단이라는 인식이 확산한 결과로 해석된다.

특허청 엄찬왕 전기통신기술심사국장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금속마스크 분야의 기술자립을 위해서는, 수지, 합금 등의 대체 소재에 대한 기술 개발과 함께, 핵심기술에 대한 특허권을 조기에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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