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배너

[뉴스그래픽] 한국 수출 사상 최대 실적…무역 순위 세계 8위

주요 수출 품목 모두 두 자릿수 성장률 기록

[뉴스그래픽] 한국 수출 사상 최대 실적…무역 순위 세계 8위 - 산업종합저널 동향
출처=산업통상자원부

지난해 한국 수출액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미·중 무역 분쟁, 코로나19 등으로 하락세를 보였던 수출이 3년 만에 회복한 모습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1년 연간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작년 총 수출액은 전년 대비 25.8% 증가한 6천445억 4천만 달러로 기존 최고치였던 2018년 6천49억 달러를 넘어섰다.

수입액도 사상 처음으로 6천억 달러를 돌파했다. 작년 수입액은 총 6천150억 5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31.5%가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1조 2천596억 달러를 기록한 지난해 총 무역액도 사상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2012년 이후 9위로 하락했던 한국의 세계 무역 순위는 9년 만에 8위로 다시 올라섰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자동차, 선박, 철강 등 15대 주요 품목의 수출 증가율이 모두 전년 대비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수출 호조세를 견인했다.

반도체 1천279억 8천만 달러, 석유화학 550억 8천만 달러 등 전통 주력산업과 함께 바이오헬스 162억 4천만 달러, 이차전지 86억 7천만 달러 등 新성장 산업도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내며 균형 있는 성장을 이뤘다.

특히, 친환경차 수출액은 69억 9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51.7% 증가했고, 45억 3천만 달러를 수출한 OLED도 전년 대비 33.2% 증가해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국가별로는 9대 주요 수출 지역 모두 전년 대비 수출액이 증가했다. 對 중국 수출은 1천629억 달러, 對 미국 수출은 959억 달러, 對 EU 수출은 636억 달러로 역대 가장 높은 실적이다.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장관은 보고서를 통해 ‘올해 한국 경제가 위기를 넘어 완전한 정상화를 이루는데 산업과 수출이 주역이 되도록 정책적 노력을 강화하겠다’며 ‘수출 7천억 달러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새로운 무역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0 / 1000


많이 본 뉴스

[뉴스그래픽] “퇴직 후 재고용이 해법”…정년 연장보다 실속 챙기는 중견기업들

중견기업계가 내놓은 '퇴직 후 재고용' 방안은 단지 고령자 일자리 문제의 임시처방이 아니라, 노동시장 구조와 기업 경쟁력 사이에서 실용적 타협점을 찾으려는 전략적 판단이다. 여기서 말하는 ‘퇴직 후 재고용’이란, 법적으로 정해진 정년(현재는 60세)을 기준으로 일단 근로계약을 종료

[이슈기획] 산업기술인력 174만 명의 '착시'... 숫자 뒤에 숨은 '사다리 붕괴'

산업기술인력 174만 명 시대. 수치상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그러나 현장은 여전히 '사람이 없다'고 아우성이다. 늘어난 숫자가 산업 전반의 활력을 의미하지 않기 때문이다. 첨단 산업과 수도권으로의 쏠림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오히려 산업 생태계의 허리가 끊어지는 '성장통'이 감지되고 있

34개월 만에 ‘구인’ 늘었지만… 청년·뿌리산업 외면하는 노동시장 ‘미스매치’

고용노동부가 12일 발표한 ‘2025년 12월 노동시장 동향’은 겉으로 드러난 ‘증가세’ 뒤에 숨은 심각한 구조적 불균형을 보여준다. 고용보험 가입자가 완만한 증가를 기록하고 신규 구인 수요가 34개월 만에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구직자들이 체감하는 고용 현장은 여전히 ‘금융위기 수준’의 한

[뉴스그래픽] 공작기계 수주 20% '껑충', 46% 급증한 수출이 견인

국내 공작기계 수주액이 내수 시장의 부진 속에서도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20% 넘게 급증했다. 8월 공작기계 수주액은 2,323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7% 늘었다. 이는 내수 수주가 524억 원으로 24.7% 감소한 반면, 수출 수주가 1,799억 원으로 46.4% 급증한 덕분이다. 다

[뉴스그래픽] K-자동차 8월 수출액 역대 최고치 경신

한국 자동차 산업이 수출과 내수, 생산 전 영역에서 독보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8월 수출액은 역대 같은 기간 중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으며 전기차 내수 시장은 이미 지난해 연간 성적표에 도달한 수준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집계에 따르면 8월 자동차 수출은 전년




산업전시회 일정


미리가보는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