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자재를 소개하던 전시회가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전기차 충전 인프라, 노후 건물 리모델링까지 영역을 넓혔다.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6 코리아빌드위크’는 설계와 시공, 인테리어, 유지관리로 이어지는 건설·건축산업의 전 과정을 한자리에 모았다. 행사는 8일까지 나흘간
글로벌 금융시장과 산업계가 에너지 공급망, 인공지능(AI) 투자, 주요국 통화정책이라는 세 축의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은 중국 태양광 공급망 견제를 위한 폴리실리콘 규제를 검토하는 한편, 중국은 AI 시대를 겨냥한 대규모 전력망 투자에 나섰다. 중동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통항 협상이
기계와 철강, 자동차 등 주력 제조업종의 체감경기가 약해지고 있다. 전자산업에서도 반도체를 제외한 휴대폰과 가전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8월 제조업 업황 전망은 3개월 만에 기준선 아래로 내려갔다.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산업경기 전문가 서베이에 따르면 8월 제조업 업황 전망 전문가 서베이
세계 반도체 생산의 핵심 소재인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올해 2분기에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인공지능(AI) 서버용 첨단 반도체 수요가 지속되면서 로직과 메모리뿐 아니라 전력반도체와 광반도체(포토닉스) 분야까지 수요가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SEMI는 올해 2분기 전 세계 실리콘 웨이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진전을 보이고 이란과 오만도 호르무즈 해협 통행 방식에 사실상 합의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국제금융시장이 중동 정세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기대는 유럽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지만 세부 합의가 마무리되지 않았다는 평가도 나와 불확실성은 이어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유류 가격 오름세 둔화에 힘입어 3개월 만에 2%대로 내려왔다. 국제유가 하락과 정부의 시장 안정화 정책으로 에너지 가격 상승 압력이 완화된 가운데 농축수산물 가격 안정도 물가 둔화에 영향을 미쳤다. 국가데이터처는 4일 발표한 '2026년 7월 소비자물가
정부가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과 산업기반시설 조성 등을 담은 반도체 특별법을 시행하며 국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고의적인 저작권 침해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과 공연 입장권 부정거래 제재도 이달부터 차례로 시행된다. 안은경 법제처 대변인은 3일 브리핑에서 8월 시행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수탁·위탁거래 정기 실태조사는 상생협력법이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납품대금 지연과 서면 미발급 같은 관행이 여전히 남아 있지만, 자진 시정과 행정조치를 통해 일부는 실제 개선으로 이어졌다. 법이 만들어진 배경과 취지 대·중소기업 간 거래에서는
6월 사업체 종사자가 전년보다 24만8,000명 늘었다. 23개월 연속 감소했던 건설업 종사자는 24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했다. 반면 물가를 반영한 실질임금은 2개월 연속 줄어 고용지표와 근로자의 체감 여건이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고용노동부는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6년 6월 사업체노
중소벤처기업부가 ‘모두의 창업 플랫폼’ 정보 유출 사고 당시 일부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에 비공개 정보와 암호키가 함께 포함돼 있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플랫폼 보안 절차를 공공정보시스템 수준으로 강화하고 보완 조치가 끝나는 대로 2기 모집을 추진할 방침이다. 중기부는 31일 정부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