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진행 중인 ‘2021 소부장뿌리기술대전(TECH INSIDE SHOW 2021)’에서 ‘K-소부장, 기술자립을 넘어 제조업 혁신 선도’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K-소부장 R&D 지원 성과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김장엽 단장은 “소부장 기술은 제조업의 경쟁력과 부가가치를 견인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상황에 대해 “정부의 강력한 정책과 지원으로 신규 R&D과제에서 매출 3천42억원, 고용 2천307명 창출 등의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는 산업 패러다임 변화 및 미래 수요를 반영한 핵심기술 테마를 선정하고 중·장기적인 R&D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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