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대표 김경록)은 시장 조사 전문기업 밀리유(Milieu)와 함께 진행한 지속 가능성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동아시아 기업들이 지속 가능 목표를 중요 과제로 삼고 있으나 실행 전략에서는 격차가 있다고 지적했다. 디지털 기술,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필수 도구로 부상 이번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관계부처와 지자체, 발전5사가 10일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 대회의실에서 ‘석탄발전 전환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석탄발전소의 전환에 따른 지역경제와 일자리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석탄발전 인프라 재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2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호주의 에너지·자원 기업 벌칸 에너지 리소스(Vulcan Energy Resources)와 지열 에너지 활용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독일 루드비히스하펜(Ludwigshafen) 페어분트 사이트에 지열 에너지를 공급해 무탄소 스팀을 생산하고, 지역 난방 및 자원 효율적 리튬
전기산업이 국가경제의 핵심 주력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수출 300억 달러 달성과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지난 6일 엘타워에서 '전기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윤성혁 첨단산업정책관, 한국전력공사
이차전지 제조장비 산업이 2030년까지 5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특히 건식 전극 공정과 전고체 배터리가 차세대 핵심 기술로 주목받으며, 관련 기술 개발과 글로벌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정책적 지원이 요구된다.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은 최근 발간한 ‘기계
경기도는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과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재생에너지를 공급하는 ‘산업단지 RE100’ 사업을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태양광 발전사업이 가능한 산업단지가 50개에서 99개로 약 2배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산업단지 관리계획 변경으로 태양광
정부가 에너지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전력망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데이터 개방과 AI 활용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K-그리드 글로벌 진출 전략 탄소중립과 AI 기술 확산으로 전 세계 전력망 구축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정부는 우리나라 전력망 관련 산
핵융합 상용화를 위해 필수적인 과제로 꼽혀온 ‘폭주 전자’의 발생 원리가 규명됐다. 이로써 안전한 핵융합 상용로 설계를 위한 새로운 길이 열릴 전망이다.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나용수 교수 연구팀은 독일 막스 플랑크 연구소 및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와 공동연구를 통해 토카막(to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국가철도공단이 스마트 철도망 구축과 철도 정보통신기술(ICT) 고도화를 위해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ETRI는 2일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네트워크(DTN), 5G/6G 등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철도 시스템 고도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조업체의 에너지 소비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새로운 솔루션이 공개됐다. 이번 솔루션은 제조 현장의 에너지 사용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운영자와 관리자들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유휴 소비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대 10개 엔드포인트를 모니터링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