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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원전, 수익성 낮아 리스크 증가…정부의 지원 약속 비판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경남 김해시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7일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EU의 체코 원전 수익률 평가 자료를 공개하며 "체코 원전 사업의 수익성이 매우 낮아 실제로 수익을 거둘 수 있을지 의문이다"고 지적했다. 김정호 의원이 공개한 자...
석유화학·정유산업, 탈탄소화 돌파구 모색…업계 지원 절실
최근 글로벌 공급 과잉과 수요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석유화학과 정유산업이 탈탄소화를 위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산업계와 정부가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제2차 ‘산업부문 탄소중립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4년간 148건 처분…과징금 257억 원 부과
지난 4년간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가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 148건을 처분하며, 이 중 62건에 대해 총 257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이 개보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킹 사건 148건...
“동해 심해가스전 개발사업 예타 패싱은 명백한 공운법 위반”
김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노원을)은 10월 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공사가 총사업비 5천억 원 규모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 사업을 1천억 원 규모의 비대상 사업으로 둔갑시켜 국민을 속여왔다”며 “내부 문건에 이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