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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뉴스

공정위, 안전 비용 전가한 포스코이앤씨 등 4개사 검찰 고발 가닥

26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사무처가 하도급 업체에 산업안전 비용과 책임을 떠넘긴 포스코이앤씨, 케이알산업, 다산건설엔지니어링, 엔씨건설 등 4개 건설사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유성욱 공정위 조사관리관은 브리핑을 통해 원사업자가 안전 비용을 전가하는 행위는 하도급 업...

[칼럼] 새벽배송의 ‘편리함’이 결제한 골목상권의 ‘사형선고’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상생룸에서 열린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의 기자회견은 유통의 편리함을 명분으로 규제의 방파제를 허무는 시도에 대한 공포의 통지서와 같았다. 전국 46개 지역 조합 이사장들과 10만 명의 중소유통 종사자를 대표해 나선 연합회가 내건 골목상권 사형선...

[글로벌 산업 트렌드] 반도체 1조 달러 시대 개막… ‘휴머노이드’ 제조 현장 실전 배치

글로벌 산업 생태계가 인공지능(AI) 반도체 공급망 확장과 인간형 로봇의 실전 투입을 중심으로 급변하고 있다. 1조 달러에 육박하는 반도체 시장 규모와 자율 주행 로봇의 생산 라인 배치가 맞물리며 제조 인프라의 질적 도약이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산업기계·설비·플랜트 반도체 매출...

0.8명 선 회복한 합계출산율, 산업계가 바라보는 시각은…

대한민국 인구 지표가 최악의 저점을 지나 반등의 맥박을 뛰기 시작했다. 2년 연속 출생 관련 지표가 우상향하며 인구 절벽의 가파른 기울기를 늦췄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가데이터처가 25일 발표한 2025년 출생 및 사망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태어난 아이는 25만4,500명...





최신뉴스

기계산업 대변할 새 얼굴…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대표, 기진회 회장 취임

한국 기계산업의 혁신 성장과 권익을 대변할 새로운 수장이 결정됐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기계회관에서 제61회 정기총회를 열고,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사진)를 제24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새로 부임한 박 회장은 기계산업계의 금융 안전망 역할을 하는 자본재

기계
박성하 기자
2026.02.25

데이터 멈추면 국가 마비… 해저케이블까지 ‘국가 보호망’에 가둔다

초연결 사회의 급소인 데이터 인프라를 보호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가 거대한 법적 방파제를 세운다. 개별 법령에 흩어져 대응력이 분산되었던 디지털 장애를 국가 안보 차원의 재난으로 격상하고, 예방부터 복구까지 전 과정을 단일 체계로 관리하는 전용 모법 제정이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24

동향
김보영 기자
2026.02.25

10조 열연시장, 일·중 저가 공세에 ‘가격 빗장’

10조 원 규모의 국내 열연 시장을 잠식하던 일본과 중국산 저가 제품의 파상공세에 제동이 걸렸다. 정부는 단순한 관세 장벽을 세우는 대신 수출자가 스스로 가격을 올리는 정교한 통상 카드를 선택했다. 국내 철강업계의 고사 위기를 막으면서도 자동차와 조선 등 후방 산업의 원가 부담과 외

소재
박재영 기자
2026.02.25

‘검은 돌’의 투명한 반란… 유리 렌즈의 시대 저문다

실리콘(Silicon)은 전자회로의 절대 군주였지만, 광학(Optics)의 영역에서는 늘 ‘불청객’ 취급을 받았다. 전기는 잘 통하게 할지언정, 빛은 가차 없이 흡수해버리는 검고 탁한 성질 탓이다. 때문에 인류는 수백 년간 투명하지만 무겁고 가공하기 힘든 ‘유리’를 깎아 렌즈를 만들었다. 이 견고

소재
조준상 기자
2026.02.25

110만 톤 NCC 가동 중단… 석화 업계 ‘대산 빅딜’로 생존 활로 뚫는다

중국발 물량 공세와 수요 침체라는 이중고에 신음하던 국내 석유화학 산업이 생존을 위한 대대적인 수술에 들어갔다. 롯데케미칼과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케미칼이 손을 잡고 대산 사업장을 통합 운영하는 대규모 사업 재편의 닻을 올린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해당 기업들이 제출한 계획안

화학
박재영 기자
2026.02.25

인신윤위, 장애인 보도 ‘윤리 방패’ 세운다 '권익옹호기관과 첫 MOU'

장애인 학대 사건은 늘 자극적인 표제어와 동정 어린 시선의 경계에서 소비됐다. 언론이 정작 비춰야 할 피해자의 인권보다 사건의 잔혹함에 매몰됐던 관행에 마침표를 찍기 위해 자율심사기구가 직접 나섰다. 펜 끝이 약자의 상처를 헤집는 무기가 아닌 인권을 지키는 방패가 되어야 한다는 시대적

동향
박재영 기자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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