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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갈 곳도, 이유도 없다”… 인구 이동 51년 최저 ‘쇼크’
대한민국이 멈춰 섰다. 지난해 읍면동 경계를 넘어 이동한 인구가 1974년 이후 5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저출생·고령화로 이동 성향이 높은 청년층이 줄어든 구조적 요인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 등으로 인한 신규 주택 입주 물량 감소라는 단기 악재가 겹친 결과다. ...
[글로벌 산업 트렌드] 美 반도체에 5,000억 달러 ‘머니 러시’… 제조 현장은 ‘피지컬 AI’로 진화
글로벌 제조 투자가 반도체와 스마트 설비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산업 정책과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기술의 결합이 인프라 전환을 독촉하고 있다. 미국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와 제조 현장의 '피지컬 AI' 진화 양상을 중심으로 산업 구조의 근본적 변화가 가시화됐다. 산...
[뉴스그래픽] 2월 중소기업 체감경기 ‘꽃샘추위’ 여전… 내수는 ‘훈풍’ 수출은 ‘냉기’
새해 첫달을 보낸 중소기업들의 2월 경기 전망이 소폭 개선됐으나, 여전히 부정적인 기류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내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피어오르고 있지만, 제조 현장과 건설업계의 체감 온도는 오히려 떨어졌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산업 톺아보기] “사장님, 다른 데 갈래요”… 중소기업이 흔들리고 있다
“사장님, 저 다른 데 갈래요.” 통역기를 거치지 않은 한국어였지만, 그 짧은 말은 공장장 이 모 씨의 가슴을 정확히 꿰뚫었다. 4개월 전 어렵게 데려온 외국인 근로자가 퇴사를 요청한 순간이었다. 아직 기술도 채 배우지 못한 채, 그의 시간표엔 이탈만이 남았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