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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관료적 껍데기’ 벗고 실력 위주 정책 파트너로 대전환
대한상공회의소가 창립 이래 가장 뼈아픈 성적표를 받아 들고 조직의 뼈대를 다시 세우는 고강도 쇄신에 착수했다. 어제(20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상속세 보도자료 배포 및 APEC CEO 서밋 예산 집행 관련 감사 결과를 통보받은 대한상의는 "결과를 엄중히 수용한다"며 관련 임원 4명을 즉각 정리...
[산업톺아보기] 기름 냄새에 스며든 불안, 숫자는 말하지 않는 것들
퇴근길 버스를 탔다. 버스 문이 닫히는 순간, 기름 냄새가 먼저 올라왔다. 코끝을 찌르는 그 냄새가 낯설지 않았는데도 이상하게 오래 머물렀다. 기사 라디오는 평소보다 컸고, 뉴스 앵커의 목소리는 숫자를 또박또박 읽어냈다. 배럴당 118달러. 누군가 짧게 혀를 찼다. 아무도 대화를 이...
호르무즈 봉쇄에 유가 ‘공급 쇼크’… 글로벌 스태그플레이션 공포 확산
글로벌 에너지 시장이 중동 전쟁 장기화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라는 전례 없는 공급 위기에 직면했다. 국제금융센터(KCIF)와 국제에너지기구(IEA) 분석을 종합하면 유가 급등세는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시점을 넘어섰다. 지난 19일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118.65달러까지 치솟았으며 미국...
공공조달 낙찰하한율 2%p 상향… ‘제값 받는’ 시장 열린다
정부가 물품과 용역 분야 낙찰하한율을 높이기로 결정하면서 공공조달 시장 내 고질적인 저가 경쟁 구조가 변곡점을 맞이했다. 낙찰하한율을 2%포인트 올리는 조치는 그간 가격 경쟁 위주로 굳어진 조달 관행을 개선하려는 정책적 의지로 풀이된다. 중소기업계는 적정 대가를 보장받는 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