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장비 전문 글로벌 기업 오리 레이저(이하 ‘Oree Laser’)가 최근 협력사인 Dynaweld Sdn Bhd(이하 ‘Dynaweld’)와 세계 최초의 12KW OR-TE 슬로프 레이저 절단기 인수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8일 Oree Laser에 따르면, 인수식에서 Dynaweld의 Alvin 회장은 ‘Oree Laser의 신뢰와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Oree Laser의 고품질 솔루션 덕분에 당사는 여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또한 Oree Laser가 출시한 세계 최초의 12KW OR-TE 슬로프 레이저 절단기를 당사가 첫 번째로 인수받게 돼 기쁘고, 해당 제품으로 앞으로 더 많은 프로젝트에서 큰 성과를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인수식에서 처음 선보인 12KW OR-TE 슬로프 레이저 절단기는 3척 클램핑 기술로 클램핑력 조절이 가능해 가볍고 얇은 튜브를 사용해도 미끄러짐이나 변형 없이 튜브를 단단히 고정시켜준다. 또한 ±45° 경사 절단이 가능한 경사 커팅 헤드로 정밀한 절단이 가능하기에 중형 파이프 슬로프에 전문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Oree Laser의 주진페이(俎金飞) 연구개발팀 총괄은 8일자 배포자료에서 ‘오랜 협력사인 Dynaweld와 Oree Laser의 최신제품에 대한 첫 번째 인수식을 진행하게 돼 기쁘고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12KW OR-TE 슬로프 레이저 절단기를 협력사에 인수함으로써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의 신뢰성을 한 번 더 확인하고,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 Oree Laser는 앞으로도 Dynaweld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협력사의 프로젝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과 기회를 탐색하며 레이저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Dynaweld Sdn Bhd는 말레이시아 용접 및 절단 장비, 금속 가공 기계 개발 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