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지식퀴즈]스마트폰에 적응하며 진화하는 인간은?

인간은 어떻게 지구상에 존재하게 됐을까?
다윈의 진화론이냐 아니면 성경으 창조론이냐를 두고 의견이 분분합니다.
어찌됐든 인간은 '환경'에 적응해 가면서 그 모습을 달리하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최초의 인류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부터 직립보행 그리고 생각하는 인간, 생각이 발전돼 놀이까지 할 수 있는 인간에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디지털시대의 인간까지. 지금도 인류는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류는 어떤 모습일까요?
지금 시대를 대표하는 단어는 바로 '스마트'입니다. 그 중에서 스마트폰은 이미 대중화된지 오래돼서 지금 대부분의 사람은 스마트폰을 통해 정보를 습득하고, SNS를 활용해 이웃의 소식을 듣습니다.

이처럼 스마트폰은 우리 삶을 편리하게 바꿔놓았습니다.
그래서 스마트생태계에서는 스마트 관련 신조어들도 쏟아지고 있는데요, IT 기술진화의 가속화로 스마트폰과 소셜네트워크의 결합에 인한 인간의 새로운 진화를 무엇이라 할까요?

1.호모에렉투스 2.호모모빌리언스 3.호모디지쿠스

정답은 2. 호모 모빌리언스(HomoMobilians)입니다.

오랜만에 책을 읽겠노라 카페에서 자리잡고 책장을 한 장, 두 장 넘겼습니다. 20페이지 정도 넘겼을까. 나도 모르게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스마트하게 살아가는 내 모습이기도 하지만 시시때때로 먹이를 찾아 헤매는 하이에나처럼 스마트폰에 중독이 된 듯한 모습에 씁쓸하기도 합니다. 문득, 이런 우리 삶에 잠시 쉼표를 찍자는 의미로 '디지털디톡스'란 단어가 생기지 않았나 생각해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