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지식퀴즈]디지털뉴딜정책의 핵심사업은?

1930년대 미국의 대공황 위기는 루스벨트 대통령이 펼친 뉴딜정책 사업인 '후버댐'건설로 극복됐습니다. 댐 건설에 대규모 인력이 동원돼 일자리가 창출됨과 동시에 국가 재정사업이 활발해졌습니다.
또 물을 다양하게 활용함으로써 부가산업이 생겨나고, 댐이 완공된 이후에는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돼 관광산업까지 발전하게 됩니다.

우리나라도 세계 경제사에서 성공적인 뉴딜(New Deal)정책으로 손꼽히는 후버댐 건설과 비슷한 댐(dam)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현재 우리는 디지털시대에 살고 있으며 산업도 디지털산업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디지털의 핵심은 바로 '데이터' 인데요, 우리가 디지털기기를 이용하는 모든 행위는 '데이터화'가 돼 가치를 갖게 되는 시대 입니다. 앞서 설명드린 우리나라의 댐(dam)정책이 바로 이 데이터를 이용한 디지털뉴딜정책 입니다.

디지털뉴딜정책의 핵심사업인 '이 것'은 댐에 물을 모아서 공업용수, 농업용수로 활용하고 수문개방을 통해 생산된 수력발전으로 전력을 생산해 다양한 산업을 육성하듯이 수많은 데이터를 수집해 필요에 맞게 가공해서 가치있는 정보로 만들어 내 수많은 부가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합니다. '이 것'은 무엇일까요?

1.그린뉴딜 2. 데이터댐 3.긱경제

정답은 2. 데이터댐 입니다.

데이터댐은 물을 댐에 모아서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하는 것처럼 데이터를 수집,가공해서 다양한 산업분야에 연계시켜 새로운 비지니스와 산업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5G통신과 융합해 더 많은 데이터를 신속하게 수집/가공할 수 있으며, 데이터가 많을수록 인공지능은 더 똑똑해집니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차, 스마트공장 등의 디지털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