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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지식퀴즈]전기를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공급해주는 장치는?

스마트그리드 구현의 핵심 방안

[산업지식퀴즈]전기를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공급해주는 장치는? - 산업종합저널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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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중 전기료가 가장 저렴한 시간대가 언제인지 파악해 전기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고 전기 공급자와 생산자가 실시간 전력 정보를 양방향, 실시간으로 교환해 전력 사용량을 최적화 하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바로 '스마트그리드' 인데요.

스마트그리드는 전력 수요 예측을 통해서 전기 수요가 적은 시간대에는 전력을 저장하고, 수요가 많은 시간대에는 원활하게 전력서비스를 제공해 전력계통의 지능화, 고도화로 에너지 이용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 입니다.

이 스마트그리드를 구현할 핵심 방안으로서, 전력 수요가 적을 때 에너지를 미리 저장해뒀다가 수요가 많을 때 전기를 공급해주는 장치가 있는데요. 이 장치는 무엇일까요?

1. IoT 2. REC 3. ESS


정답은 3.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장치) 입니다.

ESS는 스마트그리드 전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핵심 장치로, 태양광, 풍력, 파력, 조력 등 불규칙적으로 생산되는 신재생에너지를 안정화해 저장해 뒀다가 전기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설비 입니다.

에너지원으로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함으로써 기존의 화석연료를 대체하고 온실가스 감축효과로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있으며, 나아가 에너지 절감 효과와 더불어 에너지 해외 의존도를 낮추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입니다.
안호진 기자
news77@industryjo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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