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산업 분야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품질 기준을 요구하는 어려운 시장 중 하나다. 시험장비에 대한 요구 사항도 그만큼 높습니다. Weiss Technik는 고객사 KFE Kompetenzzentrum Fahrzeug Elektronik(Vehicle Electronics Center of Competence)를 위해 온습도 제어 다이나모미터(동력계) 챔버를 구축했고, 이 챔버는 연구소 및 자동차 부품 제조사들이 사용하고 있다고 고객사료를 최근 발표했다.


온습도 챔버와 롤러 테스트 벤치는 보통 기존 건물과 통합해야 하기 때문에 설치 시 절충이 필요하다. KFE Lippstadt에 설치할 롤러 테스트 벤치의 경우, 빌딩 구조가 테스트 벤치를 둘러싸는 구조로 세워질 수 있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최적의 시공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는 게 업계측의 설명이다. 이런 이유로 먼저 하부를 파내고, 중장비 롤러를 위치시켰다. 건물의 지붕을 제거할 필요가 없도록, 또한, 필요시 42인치 롤러를 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추가 셀러 샤프트를 구성했다고 했다.

건물을 자유롭게 계획할 수 있었기 때문에 클린에어 및 순환공기를 위한 모든 파이프와 라인의 레이아웃도 최적화할 수 있었다.

KFE의 총책임자인 Wolfgang Hartmann는 최근 발표한 사례집을 통해, 이번 협력 프로젝트과 관련해서는 'Weiss Umwelttechnik와 협력 파트너로서, Weiss Technik은 프로젝트의 모든 단계에서 조언과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아이디어를 계획한대로 정확하게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고 언급했다

"온습도 조건은 셀러에서 만들어 집니다"

온습도 챔버의 핵심은 지하부다. 흡입된 클린에어가 지하부에 있는 특수장치를 통해 청소하고 건조한다. 아래로 유도된 이 공기가 특수 장치에서 청소 및 건조됩니다. 그런 다음 필요에 따라 준비되고, 온습도 조건이 조정되면서 시험에 필요한 정확한 조건이 만들어 집니다. 차량의 엔진에 의해 공기가 계속해서 빨아들여지고,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그 만큼의 공기량이 챔버에 보충돼야 한다.

Weiss Technik 측은 80㎡의 온습도 동력계 테스트 챔버와 태양광 시뮬레이션 장치의 경우, 자동차 산업 및 과학계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KFE 마케팅 및 영업 책임자인 Tobias Möller는 '이번에 설치한 챔버의 성능에 대해 Weiss Umwelttechnik 덕분에 차량이 움직이지 않고 사하라에서 알래스카까지 롤러를 타고 주행할 수 있었다. 광범위한 사용조건까지 시뮬레이션하고, 고객에게 차량 또는 개별 구성 요소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구축했다'라고 전했다.

정교한 공조 기술과 근접한 온습도 조건을 구현할 수 있었던 데는 그 동안 꾸준하게 입증된 다목적 제어 시스템의 컨트롤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챔버에서 개별 구성요소 또는 전체 어셈블리의 내구성 및 스트레스 시험을 실행한다. 연구원들과 자동차 산업계 종사자 모두 사용하며, 독일 자동차 시험표준을 고려한 유효한 테스트 결과를 제공한다.

[정리=김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