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3D프린팅 기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인사이드 3D프린팅(INSIDE 3D PRINTING CONFERENCE & EXPO)’이 13일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5홀에서 열렸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 기술로 각광받는 3D프린팅은 최근 제조업, 우주항공, 건축, 의료산업 등의 분야로 점차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올해로 8회차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스마트 제조의 혁신(New Era of Advanced Manufacturing)’이라는 주제로 60개 업체가 180개 부스에서 3D프린팅 관련 기술 및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적층 제조(AM, Additive Manufacturing) 관련 산업용 3D프린터 및 스캐너, 3D프린팅용 소재, 3차원 영상 구현 시스템 등의 제품도 살펴볼 수 있다.
인사이드 3D프린팅의 또 다른 축인 컨퍼런스는 첫날 ‘제조와 혁신’, 둘째 날에는 ‘의료’ 분야로 진행한다. 3D프린팅 전문 기업 스트라타시스(Stratasys) 문종윤 지사장, 서울아산병원 최종우 교수 등이 연사로 참여해 각각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의료영역의 발전을 위한 3D프린팅 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한편, 킨텍스 등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5일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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