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지식퀴즈] ‘인공태양’이라 불리는 이 ‘에너지’는?
탄소배출 거의 없고, 연료 고갈 걱정 없는 미래 에너지
에너지 | 강현민 기자 | 입력 :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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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에너지’는 활활 타오르는 태양이 열을 뿜어내는 원리에서 착안했습니다. 태양을 구성하는 가벼운 수소 원자핵들이 서로 충돌해 무거운 헬륨 원자핵으로 바뀌면서, 줄어든 질량에서 에너지가 발생하는 원리입니다.
지구에서는 이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수소의 동위원소인 중수소와 삼중수소를 융합합니다. 또, 태양과같은 환경 조성을 위해 1억도 이상의 초고온 플라즈마가 필요합니다.
탄소 배출이 거의 없고, 바닷물과 리튬이 주 연료로 고갈 걱정이 없어 미래의 에너지라 평가받고 있습니다. 태양을 인위적으로 만든다하여 ‘인공태양’이라고도 불리는 이 ‘에너지’는 무엇일까요.
1번. 핵융합에너지 2번. 핵분열에너지 3번. 솔라에너지
정답은 1번 핵융합에너지입니다. 반대 개념인 원자력발전의 핵분열보다 방사능 오염도도 낮고, 3~4배가량 많은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최근 미국 ‘로런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LLNL)에서 핵융합 점화(ignition)를 처음으로 성공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khm546@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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