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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온가속기 저에너지 전단부 가속구간 빔인출 시험 성공

중이온가속기 저에너지 전단부 가속구간 빔인출 시험 성공 - 산업종합저널 에너지

국내연구진이 중이온가속기 저에너지 전단부 가속구간 빔 인출 시험을 성공했다.
가속기는 중이온, 양성자, 전자 등 전하를 띤 입자를 전기장을 이용해 가속, 충돌시키는 장치로다. 물질의 기본인 원자핵의 내부 구조는 물론 각종 물질의 성질을 연구하는데 활용한다. 가속되는 입자에 따라 중이온, 양성자, 전자 가속기로 분류하고 있다. 중이온가속기는 중이온(우라늄 등의 무거운 이온)을 빠르게 가속한 후 표적 물질에 충돌시켜 기존에 발견되지 않았거나 자연 상태에서 존재하지 않는 다양한 희귀동위원소를 생성하고 그 특성을 연구하는 대형 연구시설이다
한국의 중이온가속기(RAON) 저에너지 가속장치는 총54기로 전단부 가속장치(이하‘QWR*’) 22기, 후단부 가속장치(이하‘HWR**’) 32기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12월 구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초과학연구원 중이온가속기연구소(이하‘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빔 인출 시험은 지난 10월 7일 저에너지 QWR 5기에 대한 첫 번째 빔인출 시험에 이어 저에너지 전체 가속장치 중 QWR 22기에 대해 수행한 것이다. 입사기*에서 초기 가속된 0.5MeV/u 아르곤(Ar) 빔이 QWR 1기부터 22기까지 가속돼 가속에너지 2.47MeV/u, 빔전류 34μA에 도달됐다.

첫 번째 빔인출 시험에 이어 이번 빔인출 시험도 입사기, 극저온플랜트 등 기반장치와 연계한 QWR 22기까지의 가속성능을 확인했다. 저에너지 가속구간 빔 시운전이 당초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소는 앞으로 저에너지 가속구간을 늘려가며 빔 시운전을 수행할 예정이다. 내년 3월까지 저에너지 전체 구간에 대한 빔 시운전을 완료하고 2024년부터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본격적인 장치이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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