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짤뉴스]센서로 '세심함' 더한 휴머노이드 로봇암
만드로·ETRI, '나노코리아 2023'서 센서 기술 활용한 연구과제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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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구개발 중인 전자피부, 근골격·심혈관 등 의료분야, 로봇 등 우리 삶과 밀접한 나노관련 기술 및 사업들이 전시된 가운데, 촉각/모션 감지 휴머노이드 로봇암 기술을 공동개발 중인 만드로주식회사의 이상호 대표이사가 기술시연에 나섰다.
![[움짤뉴스]센서로 '세심함' 더한 휴머노이드 로봇암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http://pimg.daara.co.kr/kidd/photo/2023/07/05/thumbs/thumb_520390_1688536325_23.gif)
![[움짤뉴스]센서로 '세심함' 더한 휴머노이드 로봇암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http://pimg.daara.co.kr/kidd/photo/2023/07/05/thumbs/thumb_520390_1688536329_29.jpg)
이상호 대표이사는 "저희가 개발한 로봇암의 손바닥과 손가락 끝에 ETRI가 연구 중인 센서를 부착한 것이다. 사람의 신경 처럼 손 바닥에 부착한 센서를 통해 잡는 강도를 조절하고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물건이 떨어지지 않도록 들어 배송하거나, 물건을 잡아 이동하는 등의 역할을 반복 수행시 악력의 정도를 판단할 수 있다면 물건 손상이나 로봇 자체의 피로도를 줄일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모션 트래킹을 활용한 제어 컨트롤러를 착용하고 로봇암 제어 시연을 마친 이 대표는 "세심한 움직임이 요구되는 서비스에서 휴머노이드 암, 휴머노이드 로봇으로써 쓰일 수 있고, 절단 장애인을 위한 의수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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