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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 아트워크 그려주는 키오스크 등장

패션제품 제작에 생성형AI 활용 증가 전망돼

티셔츠 아트워크 그려주는 키오스크 등장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AI의 아트워크 생성을 기다리는 참관객들

섬유패션산업을 총망라하는 ‘프리뷰 인 서울 2023(Preview In Seoul 2023)’에서 생성형AI(인공지능)를 활용한 아트워크 패션제품 체험부스가 참관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해당부스는 프린팅 전문기업과 맞춤형 패션제품 서비스 플랫폼의 협업부스다. 참관객들은 키오스크와 노트북, 터치모니터로 아트워크 생성AI를 체험하고, 티셔츠에 프린팅 할 수 있다.
티셔츠 아트워크 그려주는 키오스크 등장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AI가 생성한 아트워크를 보고 놀라는 참관객들

디지털 프린팅 기업 brother의 김지훈 과장은 “해외에는 생성형AI로 티셔츠 등의 패션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수요가 높다”라며 “소비자들이 점차 맞춤형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라 간단한 명령어로 아트워크를 생성하는 AI가 더 많이 쓰일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뷰 인 서울 2023(Preview In Seoul 2023)'은 삼성동 코엑스 A,B1,E홀에서 한국섬유산업연합회의 주최로 25일까지 열린다.
김대은 기자
kde125@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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