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짤뉴스] 자율주행로봇, 군용 드론 임무 장비 ‘알아서 선적’

삼보모터스그룹이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 (Seoul Mobility Show)’에 이착륙장 자율주행로봇 자동화 솔루션의 시연을 선보였다.

시연 시나리오는 물류 로봇이 UAM과 드론에 물류·연료를 선적하고, 소화기와 자동제세동기 등을 탑재한 보안 로봇은 이착륙장을 순찰하는 식으로 구성됐다.

삼보모터스그룹 관계자는 “지금은 로봇이 연료 또는 물류를 기체의 화물 부에 가까이 가져다 대고, 작업자가 기존보다 편하게 교체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향후에는 로봇이 자동으로 교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모빌리티쇼는 4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다.

김지운 기자

jwkim@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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