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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세계와 어우러진 현실이 온다’ 2021 서울 가상·증강현실 박람회 개막

AR웨어러블, 홀로그램 카메라, 메타버스 플랫폼 및 솔루션 등 전시

‘가상세계와 어우러진 현실이 온다’ 2021 서울 가상·증강현실 박람회 개막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가상세계와 어우러진 현실이 온다’ 2021 서울 가상·증강현실 박람회 개막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디지털 전환·메타버스 시대의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2021 서울 가상·증강현실 박람회(SEOUL VR AR EXPO)'가 16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렸다.

최근 현실을 뛰어넘은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하는 메타버스(Metaverse) 산업이 가상세계로 익숙한 게임뿐만 아니라 국방 사업, 소셜 커뮤니티 및 산업 안전 관리 검사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은 ▲교육 디지털 전환 ‘스마트스쿨’ ▲비대면 일상 기술 ‘언택트테크’ ▲현실 장비의 가상 구현 ‘디지털트윈’ 등으로 나눠진 구역에서 해외 시장을 주도하는 AR 웨어러블을 비롯해 3D 디스플레이 패널과 홀로그램 카메라, 산업용 XR 플랫폼 등을 전시한다.

‘가상세계와 어우러진 현실이 온다’ 2021 서울 가상·증강현실 박람회 개막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박람회에 참가한 한 가상현실 플랫폼 업체는 “국방 관련 VR 플랫폼을 개발하던 와중 시장이 커지며 사업을 확대하게 됐고, 지금까지 관련 제품 수요가 늘고 있다”며 VR·AR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는 걸 몸소 느낀다고 전했다.

주최 측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올해 사전등록자가 10% 늘어난 만큼, 총 관람객 수도 10% 가량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77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서울 가상·증강현실 박람회는 오는 18일까지 사흘 간 개최된다.
안호진 기자
news77@industryjo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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