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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View] 물류 유통 시스템으로 ‘실시간 재고 한 눈에’

소비자와 거리 좁힌 풀필먼트 서비스, 지역으로 네트워크 넓혀야

[산업 View] 물류 유통 시스템으로 ‘실시간 재고 한 눈에’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산업 View] 물류 유통 시스템으로 ‘실시간 재고 한 눈에’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산업 View] 물류 유통 시스템으로 ‘실시간 재고 한 눈에’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이커머스 시장의 규모가 확대되면서 생산자로부터 소비자까지의 유통 과정을 관리하는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23일 서울 코엑스(COEX)서 ‘제10회 스마트테크 코리아’와 동시 개최한 ‘제1회 디지털 유통대전’에서는 다양한 물류 통합·자동화 시스템이 전시되고 있다.

제1회 디지털 유통대전의 참가 기업들은 ▲친환경·콜드체인(냉장보관) 배송 ▲빅데이터·AI기반 물류체계 ▲당일·새벽 배송 서비스 등 물류 업체의 풀필먼트 서비스(Fulfillment Service) 등 유통과정에 관한 시스템 및 품목을 선보인다.

풀필먼트 서비스란 물류 전문 업체가 판매자 대신 주문에 맞는 제품을 포장해 직접 소비자에게 유통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활용하면 생산자가 주문 접수 후 포장해 유통 센터로 보내는 과정을 생략할 수 있고, 소비자들이 생산 제품의 재고와 실시간 상황을 빠르게 전달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디지털유통센터 관계자는 물류 대기업의 경우 이미 풀필먼트 서비스가 시행 중이지만,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적 인프라는 아직 좁은 편이라고 말했다.

또한 “소상공인들도 지역 거점의 물류센터 네트워크에 참여해 제품 판매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시스템 인프라를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오는 25일까지 3일간 열린다.
안호진 기자
news77@industryjo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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