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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2) 개최 연기

고양 KINTEX 제2전시장 ‘이차전지,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다’ 주제로 진행 예정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2) 개최 연기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동안 고양시 KINTEX 제2전시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이차전지・소재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2)이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4일간 KINTEX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것으로 최종 확정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속도가 다시 가속화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는데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K-BATTERY SHOW 사무국은 전시회에 참가하는 출품업체 임직원 및 참관객을 비롯한 전시회 관계자의 안전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가 현재 국가적 최우선 과제라는 판단에서다.

9월 열리는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2)은 양극소재, 음극소재, 분리막, 전해질 등 이차전지 대표 소재 외에 소형 이차전지, ESS전지, 모빌리티 전지 등 중대형 이차전지를 비롯해 배터리 충전시스템 및 인프라, 리사이클링 시스템과 차세대‘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기술 등을 전시 및 시연을 펼친다.

K-BATTERY SHOW 2022는 국내 대표 산업 전시회인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KIMES), 국제방송 미디어·음향·조명전(KOBA),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전(KOPLAS), K-PRINT 등 1977년부터 다양한 전문전시회를 진행하는 (주)한국이앤엑스가 주최한다.

이차전지 산업은 친환경이라는 글로벌 트렌드 속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의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욱이 최근 전기자동차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등 중대형 이차전지 시장의 새로운 수요 창출이 전망되고 있으며,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2)에서는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이차전지 산업이 전기자동차,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에서부터 로봇산업에 이르는 다양한 응용 분야의 핵심기술로 자리매김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시품목으로는 양극소재, 음극소재, 분리막, 전해질 등 소재 분야와 기압환기구, 전극포일, 절연튜브, 활성화탄소, 이온액체, 수소흡장합금 등 부품 분야, 충전용 배터리, 캐퍼시터, 제조장비, 자동화설비, 검사 및 측정장비 등 장비 분야 및 배터리 충전시스템, 충전인프라, 리사이클링 시스템 그리고 기타 이차전지 소재, 부품 및 장비, 기타 배터리 외에 관련 전문서적 및 정보서비스 등 이차전지 산업 소재, 부품, 장비가 총망라된다.
박재영 기자 기자 프로필
박재영 기자
brian@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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