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배너
윙배너

전시업계 과당경쟁 전시부스 단가 하락, 표준단가 도입 논의

전시업계 과당경쟁 전시부스 단가 하락, 표준단가 도입 논의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전시업계가 전시부스 단가가 떨어졌다며 단가에 대한 적정 수준을 고민 중이다.

한국전시산업진흥회는 29일 코엑스 회의실에서 전시주최사업자, 전시디자인설치사업자 등 이해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부스 표준단가 도입 관련 공청회‘를 열고, 관련 내용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그동안 전시업계는 과당경쟁으로 인해 전시부스 단가가 과거보다 오히려 하락했으며, 전시산업의 성장을 지체하는 요인으로 지적했다. 이에 따라 한국전시산업진흥회(이하 진흥회)는 전시부스 설치 단가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함으로써 건전한 시장질서를 도모하기 위해 한국조달연구원에 관련 연구를 의뢰했다.

해당 결과에 따르면, 조달청 건축·산업환경설비공사 원가계산 간접공사비의 제비율과 대한건설협회 정부노임단가를 반영해 전시부스 설치 및 철거 단가를 도출했으며, 시스템 부스 기준 현재 시장가격이 한국조달연구원의 표준단가 안 대비 42~57%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전시부스 표준단가 연구결과에 대한 발표와 전시주최사업자와 전시디자인설치사업자 패널의 의견개진에 이어 전시부스 표준단가에 대한 필요성, 전시부스 표준단가 도입에 따른 업계의 영향, 적정 단가수준 등에 대한 논의르를 했다.

진흥회 관계자는 “전시부스 표준단가 도입은 전시디자인설치 분야의 가격경쟁에서 품질경쟁으로 전환을 유도해 전시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공청회를 거쳐 권고안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 / 1000


많이 본 뉴스

인터엑스, AI 기반 자율제조 시연… “현장 운영 방식 바꾼다”

인터엑스(INTERX)가 ‘SIMTOS 2026’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율제조 기술을 공개하고 라이브 시연에 나섰다. 회사는 공작기계 발전 단계를 수동·자동화·정보화를 거쳐 ‘자율화 단계(4세대)’로 보고, 이를 구현한 ‘완전 자율 머신(Fully Autonomous Machine)’을 선보

공정위, 안전 비용 전가한 포스코이앤씨 등 4개사 검찰 고발 가닥

26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사무처가 하도급 업체에 산업안전 비용과 책임을 떠넘긴 포스코이앤씨, 케이알산업, 다산건설엔지니어링, 엔씨건설 등 4개 건설사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유성욱 공정위 조사관리관은 브리핑을 통해 원사업자가 안전 비용을 전가하는 행위는 하도급 업

ASM, ‘세미콘 코리아 2026’ 참가… 미래 반도체 인재 잡는다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ASM이 국내 최대 반도체 전시회에서 인재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ASM은 11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미콘 코리아 2026’에 참가해 채용 설명회와 현직 엔지니어 멘토링 등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스 2층 통

AI로 공장 ‘판단 구조’ 바꾼다…‘2026 산업AX Korea’ 개최

제조 현장의 인공지능(AI)이 단순 자동화를 넘어 공장의 판단 구조를 바꾸는 단계로 들어서고 있다. 설비가 정해진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수준을 지나 생산계획과 품질관리, 물류 운영, 설비 유지보수까지 AI가 데이터에 근거해 판단을 돕는 흐름이 빨라지는 모습이다. 이 같은 산업 현장의 변화를

"숨겨진 땀방울이 통계로"… 전시산업, 매출 17조 '진짜 몸집' 찾았다

화려한 무대 뒤, 조명을 매달고 짐을 나르는 이들의 노동은 그동안 '숫자' 밖의 영역이었다. 전시장 운영자와 주최자 등 일부만을 산업의 주체로 기록해온 낡은 셈법 탓이다. 한국전시산업진흥회(이하 진흥회)가 이 보이지 않던 가치를 공식 통계로 소환하며 전시산업의 '진짜 몸집'을 드러냈




산업전시회 일정


미리가보는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