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여성 일자리박람회...파주 및 포천서 개최 예정
채용관, 취업컨설팅 및 창업 컨설팅관으로 구성
경기북부 지역에 구직여성 등을 대상으로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
경기도일자리재단(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도내 시, 군 일자리센터와 협업해 경기북부지역 구인 기업과 여성 구직자를 연결하는 ‘일뜰날’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북부 소재 구인기업들이 참여해 대면으로 진행되며, 오는 22일 파주시 경기인력개발원과 다음 달 6일 포천시 소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열린다.
박람회장에는 현장면접 및 채용절차를 진행하는 채용관, 취업컨설팅 및 창업 컨설팅관으로 구성했으며,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보기, 직업체험 등 취업 테마 행사 등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구리 실내체육관에서 구리일자리센터와 협업을 통해 제1회 박람회를 개최하고, 여성 구직자 300여명 이상의 취업처 연결을 지원했다. 또한, 파주시에서 제2회, 포천시에서 제3회 행사에 이어 오는 11월에는 의정부시에서 제4회 일뜰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재단의 북부 여성일자리본부는 경기북부 여성새로일자리 센터 광역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운영을 총괄하며, 경력보유여성 및 구직여성 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구인, 구직관리, 취업 및 창업 지원, 취업 사후 관리, 경력단절 예방 등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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