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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업종 모인 '금속산업대전' 킨텍스서 개최

230개사 460 부스 규모…금속 소재·부품 등 전시

'금속산업대전 2022'가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 전시장 3홀에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열린다.

230개사 460개 부스 규모의 이번 행사는 한국전람(주)가 주최했다.

뿌리업종 모인 '금속산업대전' 킨텍스서 개최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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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소재, 부품, 기계, 첨단·가공기술을 기준으로 총 14개 분야의 뿌리산업 제품 및 기술 등을 선보인다.

구체적으로 ▲소재에는 파스너 및 와이어, 자동차, 튜브, 파이프 ▲부품에는 주조, 다이캐스팅, 프레스 및 단조 ▲첨단·가공기술에는 금속 도금, 도장, 3D기술, 레이저 및 용접기술, 펌프기술, 각종 공구 ▲기계에는 알루미늄, 제어 및 계측기 등을 전시한다.

업계 동향과 미래 방향을 논하는 교류의 장도 마련했다.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은 자동차 산업의 업종별 기술 세미나와 우수 개선 사례를 발표한다. (사)대한용접협회는 레이저 기술 응용 및 가공 포럼을 연다.

이 외에도 ▲항공무기체계 부품 국산화 및 정비 능력 개발 설명회 ▲다이캐스팅 기술 세미나 ▲알루미늄 진공도징 기술 세미나 등을 함께 진행한다.

전시장에서 만난 한국전람(주)의 최기욱 과장은 "코로나19를 거치며 소부장 업체를 비롯해 중소기업들에게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이번 전시회가 활로를 개척하는 하나의 통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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