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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on] 물류 업계로 확장하는 자율주행로봇

전자상거래 발달과 맞물려 시장 활발

자율주행로봇 기술의 발달로 산업 현장에서도 로봇 도입에 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로봇산업진흥원이 최근 내놓은 9월 로봇산업 동향에는 주문 주기의 단축과 복잡화 등으로 국내 물류 업계에서 자율주행로봇(AMR)에 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는 설명이다.

[DTon] 물류 업계로 확장하는 자율주행로봇 - 산업종합저널 로봇
1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산업대전에 전시된 자율주행로봇


1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산업대전에서 만난 로봇 공급 및 솔루션 업체 인아텍의 김진웅 대리는 "실제로 올해 상반기부터 국내 물류 업계에서 자율주행 로봇에 관한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라고 얘기했다.

무인운반로봇(AGV)가 공장에 부착한 자기 테이프를 따라 미리 정해진 구간만 운행하는 방식이라면, AMR은 좌표만 설정하면 장애물을 스스로 피하면서 목적지까지 주행한다.

AMR은 동선이 자주 바뀌거나, 복잡한 구조의 작업장 등에 더 적합한 방식으로 꼽힌다.

김 대리는 최근 전자상거래와 같은 물류 업계에서 새 공장을 짓고 있고, 업계 자체에서 자동화 트렌드를 추구하는 경향이 커, AMR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국내 물류 업계에서 자율주행로봇 도입은 초기 시장이라고 볼 수 있다"라며 "그러다보니, 유형화된 방식의 도입보다는 (물류창고) 환경에 따라 맞춤형 로봇 시스템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설치가 이뤄지고 있다"라고 했다.
김지운 기자 기자 프로필
김지운 기자
jwkim@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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