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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on] 킨텍스서, 현장 위험 리스크 알리는 ‘스마트안전솔루션’ 선보여

[DTon] 킨텍스서, 현장 위험 리스크 알리는 ‘스마트안전솔루션’ 선보여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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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on] 킨텍스서, 현장 위험 리스크 알리는 ‘스마트안전솔루션’ 선보여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하면서, 많은 기업들이 IoT 등을 활용한 다양한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에 본지 기자는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19일 열린 2022 한국건설안전 박람회(Korea International Construction & industrial Safety Expo)에 방문해 안전 관련 동향에 대해 알아봤다.

“삐-삐-삐-삐”

본지 기자가 LG유플러스가 선보인 안전고리를 해제하자, 후크가 걸려있던 모듈에서 신호음이 계속해서 울렸다. 당황하지 않고 다시 결속하자 신호음이 멈췄다.

LG유플러스는 근무자의 불안전한 행동과 산업현장 내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무선통신 기반의 U+스마트안전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머신러닝 기술과 체결 센서가 적용된 U+스마트안전헬멧, U+스마트안전고리, U+스마트안전벨트, U+스마트안전비콘 등의 장비로 구성했다.

특히 이 장비들을 통해 작업자들은 안전고리 체결 여부, 위험지역 접근 등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처럼 수집된 데이터는 해당 현장의 안전관리자에게 전송된다”면서 “특히, 근로자의 하루 일과동안의 안전장비 체결률을 파악할 수 있어, 작업자의 위험 리스크를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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