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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on] 건설 구조물 변위 확인하는 ‘계측기’

[DTon] 건설 구조물 변위 확인하는 ‘계측기’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DTon] 건설 구조물 변위 확인하는 ‘계측기’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21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2022 한국건설안전 박람회(Korea International Construction & industrial Safety Expo)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주)풍산FNS는 건설 구조물 안전 진단을 위한 지진 가속도 및 변위 계측기를 선보였다.

이 회사의 지진 가속도 계측기는 구조물 및 건축물에 설치해 상시 진동과 기울기를 측정한다. 이처럼 수집된 자료를 토대로 구조물 전체의 상태와 건전성을 판단 및 예측할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가속기 센서에는 실리콘 기반 펜듈럼을 적용했으며, 장시간 출력 안정도를 위해 고효율의 마그네틱 시스템을 탑재했다.

풍산 관계자는 “가속기 센서의 데이터와 변위 계측기는 함께 운용 가능해 교량 및 사회기반 시설의 건설 모니터링, 정밀 시공, 내하력 평가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면서 “현재 영종대교, 홍천·의정부 도로 비탈면, 인천대교 등에 적용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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