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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플랫폼 활용한 다양한 ‘촬영기법’

솔루션 통해 배우 안전 및 제작비용 절감 가능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한 다양한 ‘촬영기법’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실제 배우(좌), 메타 휴먼(우)

최근 메타버스가 다양한 업종에 적용되고 있다. 특히 영화업계에서는 이를 통한 새로운 촬영기법을 고안하고 있다.

24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진행 중인 2022 디지털미디어테크쇼에 참가한 (주)바우어랩은 메타휴먼, 3D가상공간 제작 프로세스 등 다양한 가상현실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 회사의 클론형 메타휴먼 제작 솔루션은 3D 스캔을 통해 배우와 동일한 가상 인간을 만들어 대역 없는 촬영을 진행할 수 있다. 관련 업계는 이 메타 휴먼을 통해 제작 과정을 간소화 할 수 있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배우의 안전을 고취시킨다는 입장이다.

촬영에 있어, 까다로운 부분 중 하나는 촬영 장소 선정이다. 특히 비현실적인 공간을 구축할 때는 CG(Computer Graphics)와 함께 특수효과를 활용해 촬영해야 한다. 3D가상공간 제작 프로세스 또한 장소 및 공간에 대한 규모나 제약을 줄이기 위한 솔루션으로써 활용되고 있다.

바우어랩 관계자는 “기존 촬영은 대부분 크로마키를 통해 CG 작업 처리를 한다”면서 “이 솔루션은 3D 모델링 프로그램으로 제작한 가상공간과 ICVFX(In-Camera VFX)를 연동해 앵글이 변화해도 공간감을 있는 장소를 촬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양시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킨텍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DMTS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6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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