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배너
윙배너

‘하노버산업박람회 2023’ 오는 4월 개최…韓 기업 약 70개 사 참가

도이치메세 트리안타필로스 디렉터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하는 자리될 것”

‘하노버산업박람회 2023’ 오는 4월 개최…韓 기업 약 70개 사 참가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오는 4월 독일 하노버전시장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산업기술전 ‘하노버산업박람회 2023(Hannover Messe 2023, 하노버메세)’에 대한 기자간담회가 17일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하노버메세를 주최하는 도이치메세(Deutsche Messe)의 바실리오스 트리안타필로스(Basilios Triantafillos) 글로벌 디렉터는 “300여 개의 스타트업을 포함, 기계·전기·에너지·소프트웨어·IT 분야의 4천여 개 기업이 전시에 참가해 8천 개 이상의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회는 ‘산업 대전환-차별화(Industrial Transformation-Making the Difference)’를 대주제로, 산업 메가 트렌드인 ▲인더스트리 4.0 ▲탄소중립 생산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에너지 관리 ▲수소 및 연료전지 등의 테마를 구성했다. 스마트 제조 및 지속가능한 제조 관련 기술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트리안타필로스 디렉터는 “전시업체와 방문객들의 글로벌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하노버메세는 오는 4월부터 21일까지 5일 동안 열릴 예정이다. 올해의 동반국가는 인도네시아가 선정됐으며, 한국 기업은 약 70개 사가 참가한다.


0 / 1000


많이 본 뉴스

이재명 대통령, 첫 내각 인선 발표…“위기 극복과 국민통합 이끌 적임자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제21대 대통령 취임 직후, 새 정부를 이끌 첫 내각 인선을 직접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즉시 업무가 가능한 능력과 전문성, 성과를 낼 수 있는 정치력과 소통 능력을 갖춘 인사를 중용했다”며 각 인사의 배경과 기대를 상세히 설명했다. 김민석 국회의원, 국무총리

정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3월부터 본격 지원

환경부는 26일 브리핑을 통해 2025년 전기차 충전시설 지원 사업을 3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충전시설 설치 지원 예산은 전년 대비 43% 증가한 6천187억 원으로, 급속충전기 보급에 3,757억 원, 스마트제어 완속충전기 확대에 2천430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 류필무

신용취약 소상공인 대상 정책자금 지원, 최대 3천만 원 직접대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지난 5일 발표된 ‘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형 지원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저신용 소상공인 자금’을 6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저신용 소상공인 자금’은 민간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신용취약

쓸수록 돌려받는 ‘상생페이백’ 9월 15일 신청 시작

정부가 다음달 15일부터 새로운 소비지원 정책인 ‘상생페이백’을 시행한다.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024년에 카드 사용 실적만 있으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제도는 국민의 체감 혜택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동시에 겨냥한 소비 촉진책으로 마련됐다. 상생페이백

2024년 글로벌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감소… 하반기 회복 전망

글로벌 전자 산업 공급망을 대표하는 산업 협회인 SEMI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은 전년 대비 2.7% 감소한 122억 6,600만 in²을 기록했다. 매출은 6.5% 줄어든 115억 달러로 집계됐다. SEMI는 반도체 업계의 재고 조정이 지속되면서 웨이퍼 출하량과 매출






산업전시회 일정


미리가보는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