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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서비스,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갈까

㈜중앙제어, ‘EV 트렌드 코리아 2023’서 전기차 충전 시연

전기차 충전 서비스,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갈까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15일 개최한 ‘EV 트렌드 코리아 2023(EV Trend Korea 2023)’에 ㈜중앙제어가 참가해 전기차 충전 플랫폼 ‘이브이시스(EVSIS)’를 소개했다.

중앙제어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을 통해 운영관리·원격제어·모니터링 등이 가능하다”라며 “대시보드의 통계 및 분석 기능으로 전체 현황을 관리하기 좋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백화점·마트·호텔 등 고객 접근이 쉬운 장소에 충전 인프라를 확산했다.”라며 미국, 유럽, 동남아,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충전기 구축 사업을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충전 서비스,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갈까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이브이시스 부스에는 롯데정보통신의 자율주행버스를 구성해 충전 시연 등의 전시 콘텐츠를 기획했다.

중앙제어 관계자는 “정부는 현재 서울시 보조금 및 환경부 보조금을 통해 EV산업(Electric Vehicle)을 지원한다”라며 “전기차 충전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면서 충전기 인프라도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 EV 트렌드 코리아 2023’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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