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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장터] VR로 배워보는 타워크레인

킨텍스에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3’ 열려

[나라장터] VR로 배워보는 타워크레인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건설기계 조종 자격증의 합격률은 실습량에 달려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국내 건설기계 실습 현장은 실습생 1명의 1일 실습량이 충분하지 못한 상황이다. 또, 실습생의 미숙한 실력으로 사고 발생의 위험도 있다.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3(이하 나라장터)’에 참가한 한 업체는 VR을 이용한 건설기계 실습 프로그램을 솔루션으로 제시했다. 업체는 시연한 타워크레인을 비롯해 굴삭기, 지게차, 로더, 불도저 등 7종의 기계를 브랜드별 장비 특성까지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실제 건설기계와 차이가 있긴 하지만, 가상공간에서 유사한 환경을 경험한 것만으로도 실물 장비 실습에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묻자 “건설기계 역시 자동화, 무인화가 될 것”이라며 “그 징검다리 역할로써 등장할 원격조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무인화 단계까지 도전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한편, 나라장터는 조달청, 경기도, 고양특례시 주최로 열렸다.
김대은 기자
kde125@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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