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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수중 탐사도 드론으로 대체

20일까지 송도에서 ‘드론·UAM 박람회’열려

위험한 수중 탐사도 드론으로 대체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서 해양탐사·촬영 솔루션 업체가 수중 탐사 드론을 출품했다.

해당 드론은 각각 수심 150M, 200M까지 들어갈 수 있다. 드론이 촬영하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감압 과정 필요 없이 드론을 쉽게 투입할 수도 있다. 드론에 탑재된 배터리로는 스펙상 최대 4시간, 조류가 세면 30분밖에 사용할 수 없지만 유선 전선을 연결하면 그보다도 길게 탐사 임무가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위험한 수중 탐사도 드론으로 대체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수심 200M까지 잠수 가능한 수중 탐사 드론

업체 관계자는 “다이버는 수심 40M가 최대고, 산소통 무게 등의 이유로 최대 5분의 탐사 활동이 한계”라고 말했다. 또, “다이버 탐사는 잠수해서 찍어온 영상을 육지에서 확인하고 재촬영을 하는 등 과정이 복잡하다”라며 “다이버의 감압 문제와 건강상의 이유로 하루 최대 잠수 횟수도 제한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드론 인프라 및 관련 최신 기술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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