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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오염 사고, ‘오염물질 회수 로봇’으로 빠른 초동조치

‘넥스트라이즈 2023 서울’, 서울 코엑스서 2일 까지 진행

해양 오염 사고, ‘오염물질 회수 로봇’으로 빠른 초동조치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권기성 (주)쉐코 대표가 참관객에게 설명하고 있다

수면의 오염물질을 회수하는 로봇이 ‘넥스트라이즈 2023 서울(NextRise 2023 Seoul, 이하 박람회)’에서 참관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권기성 (주)쉐코 대표이사는 “오염물질 유출 사고 시 빠른 초동조치를 위해 제작했다”고 말했다.

앞부분의 임펠러는 시간 당 3만ℓ(리터)의 물을 빨아들인다. 내부의 3단 필터는 실시간으로 녹조, 기름, 스컴(액체 위 부유물) 등 오염 물질을 분리하고, 깨끗한 물을 밖으로 배출한다.

오염물질은 내부에 따로 보관한다. 권기성 대표는 “작업자는 오염물 통을 비우고, 세척식 필터에 간단히 물만 뿌리면 된다”고 설명했다.

쉐코는 지역 어촌계 중심으로 로봇을 공급해 유출사고 시 민간대응능력을 키울 계획이다. 권 대표는 “오염물질 유출사고는 빠른 초동조치가 중요하지만, 인력을 신속히 투입하기도 어렵고 작업자의 안전도 보장할 수 없다”면서, “회수 로봇으로 초동조치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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