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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엑스포] “멜로디 몇 개 누르면 음악이 된다고?”

딥러닝 인공지능으로 작곡도 가능해져

[메타버스 엑스포] “멜로디 몇 개 누르면 음악이 된다고?”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멜로디 고르는 참관객

‘2023 메타버스 엑스포(METAVERSE EXPO 2023, 이하 메타버스 엑스포)’에서 딥러닝 인공지능을 활용한 작곡 솔루션이 등장했다.

해당 솔루션은 ‘크리에이터를 위한 배경음악 생성’을 목적으로 개발됐다.

전시회 현장에서 시연된 솔루션은 우선 테크닉 등 4가지 장르를 고른 뒤 조성과 빠르기를 선택한다. 이어 16마디의 멜로디를 사용자가 선택하면 인공지능이 1분여의 시간 후에 30초가량의 음악을 생성한다.

칠로엔(CHILLOEN)의 조성인 대표는 “음악적 요소의 학습 데이터를 자체 개발했다”라며 “크리에이터들이 겪는 저작권 문제의 해결책이 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상용화 단계에서는 구독 서비스로 진행하고, 장르도 10개로 확대한다”라고 말하며 “주 타겟인 크리에이터뿐만 아니라 교육계에서도 관심을 보여 작곡 교육 용도로도 개발할 것”이라고 개발 계획을 밝혔다.

한편, 메타버스 엑스포는 1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2023 메타버스 & Web3.0서밋’과 함께 진행된다.
김대은 기자
kde125@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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