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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코리아] 한국과학기술원, 라이다 초고감도 센서 연구

빛에 민감할수록 측정 유리해

[나노코리아] 한국과학기술원, 라이다 초고감도 센서 연구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나노융합대전'에서 연구·개발 중인 차세대 반도체 라이다를 위한 초고감도 센서 소자를 공개했다.

라이다 센서는 레이저를 발사해 되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해 매핑 등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다. 이 때문에 고감도일수록 적은 양의 빛도 원활하게 인식할 수 있어 장거리 측정 시 유리하다.

표준 CMOS(상보형 금속산화 반도체) 공정 기반의 SPAD(단광자 아발란치 다이오드)는 집적화 및 저비용, 대량 생산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photon(광자)를 받는 영역이 제한받아 근적외선 효율이 낮다는 등의 단점이 있다. KIST 관계자는 이런 단점을 극복하고자 연구·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나노융합대전'은 나노융합 기술 중심의 5개의 첨단기술 전시회(▲제21회 국제 나노기술융합전시회 ▲제13회 국제 첨단세라믹전시회 ▲제13회 국제 첨단세라믹전시회 ▲제15회 국제 접착·코팅·필름 융합소재전 ▲제8회 국제 스마트센서 산업전)가 7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합동으로 열린다.
김대은 기자
kde125@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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