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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혈 때마다 두려운 바늘공포증, 레이저로 간단히

14일까지 코엑스에서 ‘K-바이오’ 전시 열려

채혈 때마다 두려운 바늘공포증, 레이저로 간단히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채혈은 말초혈액을 이용하는 다양한 검사에 필요하다. 특히, 당뇨를 앓고 있거나 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은 혈당 측정을 위해 자주 피를 내야 한다.

채혈은 주로 바늘을 사용하는 채혈기로 이뤄지는데, 이 과정에서 바늘공포증, 통증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사람들은 채혈의 어려움을 겪는다. 통증에 익숙해졌다 하더라고 반복 채혈로 인한 굳은살 생성이나 지문 변화 등의 불편함을 가지게 된다.

이런 바늘채혈기를 대체할 수 있는 솔루션이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3(BIOPLUS-INTERPHEX KOREA 2023, 이하 BIX 2023)'에서 출품됐다.

해당 솔루션은 레이저를 이용해 채혈하게 된다. 1단계에서 3단계 중에 원하는 강도를 선택하고 4~5초간의 충전 후에 바늘채혈기와 똑같이 손가락에 가져다 대고 출력 버튼을 누르면 되는 방식이다.

한편, BIX 2023은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14일까지 진행된다.
김대은 기자
kde125@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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