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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였다 안보였다’, 투명도 조절 필름 등장

평상시 불투명하지만 전류 흘리면 투명해져…빔 프로젝터 스크린으로도 활용

‘보였다 안보였다’, 투명도 조절 필름 등장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보였다 안보였다’, 투명도 조절 필름 등장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보였다 안보였다’, 투명도 조절 필름 등장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필름만 부착하면 유리의 투명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2023 코리아빌드위크(2023 KOREA BUILD WEEK, 이하 전시회)’에 투명도 조절 필름이 등장했다.

김원일 디폰 부장은 “PET필름과 전도성을 지닌 ITO필름 사이에 액정을 끼워 넣은 구조”라면서, “평상시엔 불투명한 상태지만, 전기가 흐르면 블라인드가 열리듯 내부 물질이 정렬해 투명해진다”고 원리를 설명했다.

기존 유리에 필름만 붙이면 되기 때문에 공간 확보 측면에서 유리하다. 김원일 부장은 “현재 자동차 선루프에 적용 중이고, 건설 분야는 시작 단계”라면서, “회의실 창문의 투명도를 조절한다거나, 불투명 상태의 유리창을 빔 프로젝터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등 적용 분야가 다양하다”라고 의의를 밝혔다.

한편, 국내외 건축 기자재를 비롯해 건설 산업의 전 과정을 망라한 이번 전시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 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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