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의류 전문 기업 Boozt는 오토스토어의 1천 대이상의 로봇과 100만 개의 빈으로 물류저장소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다. 이로써 세계 최대 규모의 오토스토어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스웨덴 말뫼(Malmö)에 본사를 둔 Boozt는 엥엘홀름(Ängelholm)에 위치한 중앙 창고에 오토스토어 시스템을 처음 설치한 후,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해왔다. 고객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몇 차례 확장을 거듭한 결과, 현재는 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오토스토어 시스템을 보유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Boozt의 최고 공급망 책임자 Sven Thiessen은 28일자 발표자료를 통해 ‘오토스토어와의 협력 속에 자동화에 전념해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도약하게 됐다’며, ‘오토스토어 창고 자동화 시스템을 설치하기 전에는 피킹 작업이 모두 수동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현재는 오토스토어 시스템으로 로봇의 생산성이 한층 더 향상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오토스토어 시스템 설치 이후, 로봇이 24시간 연중무휴 작동하기에 창고의 가동 중지 시간이 사라졌고, 워크플로우가 개선됨에 따라, 고객 만족도와 배송 시간 또한 개선됐다. 작업 중단 없이 필요할 때마다 시스템을 확장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오토스토어에 따르면, 오토스토어 시스템은 물품을 보관하고 있으나 특정 주문에 필요하지 않은 빈을 주변의 개방된 셀에 배치한다. 주문 요청에 해당되는 빈을 로봇이 인출하고 나면 다른 로봇이 불필요한 빈을 그리드 위의 원래 자리로 되돌려놓는다. 최종 선택된 빈이 그리드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워크스테이션으로 전달되며, 이 곳에서 운영 직원이 해당 빈을 수령해 주문 처리를 완료하는 방식이다.
한편, 현재 Boozt의 오토스토어 시스템 가동률은 99.7%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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