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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원거리에서 방사능 감시

감마선 감지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

드론으로 원거리에서 방사능 감시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비닐에 쌓인 시료 향하고 있는 사각형 방사능 감지 장비

드론에 탑재할 수 있는 방사능 감시 카메라가 1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3원전생태계박람회’에 등장했다.

해당 장비는 드론 하부에 장착돼 원거리에서 감마선을 감지, 방사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드론의 광각 카메라 화면에 감지된 감마선을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식이다. 현재 의료수술에 쓰이는 농도의 시료를 야외에서 촬영하는 수준까지 개발됐다.
드론으로 원거리에서 방사능 감시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카메라에 무지개색으로 표시되는 방사능 시료

㈜아라레(arale) 관계자는 “8km 내의 거리에서 45° 시야각으로 촬영할 수 있다”라며 “후쿠시마 원전사고 당시 원거리 촬영이 힘들었다는 사실에, 국내 사고에 대비하고자 개발이 시작됐다”라고 장비 개발 계기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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