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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 위한 노력 필요” 2023 경기환경산업전 개최

‘기후테크 특별관' 부스 마련돼, 기후테크 새싹기업들 참여

환경산업 최신 기술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2023 경기환경산업전 (ECO FAIR KOREA)’이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23일까지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하는 ‘ECO FAIR KOREA’는 환경산업 육성과 판로지원을 위한 환경기술종합 전시회다.

“온실가스 감축 위한 노력 필요” 2023 경기환경산업전 개최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참관객들이 전시제품을 구경하고 있다.


전시장에는 다양한 친환경 제품 및 혁신 기술들이 마련됐다. 또한, '기후테크 특별관'이 조성돼 많은 기후테크 새싹기업들이 참여했다.

이들 새싹기업은 인공지능으로 분리수거를 하는 기계 및 탄소 측정 관리 플랫폼 등의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전시 기간동안 공공기관 구매상담회, 탄소중립펀드 투자유치 설명회(피칭데이), 창업경진대회 등도 부대행사로 함께 펼쳐진다.

“온실가스 감축 위한 노력 필요” 2023 경기환경산업전 개최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한 경기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의찬 민간위원장은 “온실가스 배출을 '제로'로 만드는 것이 탄소중립이다. 한국은 IMF 시절이나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는 제대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적이 없다”라며 “이와 관련 정책 수립이 시급하고, 기업 및 시민·도민들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전 위원장은 "온실가스 배출 감축이 말처럼 쉬운 도전이 아닌 만큼, 경기도가 탄소중립을 달성할 때까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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