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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핀테크 위크 2023’ 개막... 핀테크의 사회적 효용 살펴봐

핀테크 기업 21개 홍보부스 비롯한 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서울 핀테크 위크 2023’ 개막... 핀테크의 사회적 효용 살펴봐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서울 핀테크 위크 2023' 핀테크 기업 홍보부스 전경

서울특별시가 디지털금융 도시경쟁력 향상과 핀테크 산업 혁신을 위해 ‘서울 핀테크 위크 2023(SEOUL FINTECH WEEK)’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했다.

‘핀테크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 핀테크 위크 2023 컨퍼런스’ ▲경제 유튜버 ‘슈카월드’의 오픈 토크 ▲‘글로벌 핀테크 인사이트’ ▲핀테크 기업 홍보부스 등 8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서울 핀테크 위크 2023’ 개막... 핀테크의 사회적 효용 살펴봐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오세훈 서울특별시 시장(왼쪽),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오른쪽)

‘서울 핀테크 위크 2023’를 주최하는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는 핀테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아낌없는 투자를 할 것”이라며 “전문성을 가진 국내 핀테크 인재 육성과 더불어, 경쟁력 있는 해외 인재가 서울에서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하겠다”라고 개회사를 밝혔다.

금융감독원의 이복현 원장은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의 협업은 디지털 혁신을 극대화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한다며 “금감원은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가 상호보완할 수 있는 역량을 충분히 활용하고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시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행사에서 서울시와 ‘서울 핀테크 위크 2023 컨퍼런스’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한편, ‘서울 핀테크 위크 2023’은 DDP 아트홀 2관에서 6일까지 열린다.
김대은 기자
kde125@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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